[로리더]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해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로리더] 양희철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난민이주외국인특별위원회)는 2월 27일 “인공지능의 발전과 실생활 도입에 따라서 많은 인류에게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이와 동시에 많은 인권 침해 가능성도 발생하게 된다”고 경고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오후 2시 변협회관에서 2023년 제38회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보고대회 주제는 1부 인공지능(AI)와 인권, 2부 SNS와 인권이었다.1부 인공지능(AI)와 인권의 주제발표를 맡은 양희철 변호사는 2021년 “법정에 출석한 인공지능”이라는 저서를
[로리더] 지능정보산업협회장인 장홍성 SK텔레콤 부사장은 27일 제38회 대한변호사협회 2023년도 인권보고대회에서 “AI는 규제가 아닌 진흥에 무게 중심을 둬야 한다고 믿었지만, 최근에는 헷갈리는 중”이라며 “AI는 인간보다 훨씬 똑똑해질 것이지만,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면서도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오후 2시 제38회 인권보호대회를 열고 제1주제 인공지능(AI)과 인권, 제2주제 SNS와 인권을 다뤘다.장홍성 지능정보산업협회장은 “과거에는 규칙 기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제38회 2023년도 인권보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대한변호사협회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인권보호대회는 1부 인공지능(AI)과 인권, 2부 SNS와 인권이 주제였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인사말에서 “1986년 군사정권 시절 열악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우리 선배 변호사들이 발간한 인권보고서가 어느덧 서른여덟 번째 발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의 인권보고서에는 우리 사회의 인권신장을 위한 선배 법조인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대한민국 인권의 역사가 고스
[로리더] SK그룹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박람회인 ‘CES 2024’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SK그룹은 13일,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
[로리더] 최태원 SK 회장이 세밑에 미국과 유럽,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12월 8~9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San Jose) 소재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 루나에너지 등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따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가우스랩스는 SK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첫 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고, 루나에너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으로, SK가 미국 현지 1위 주거용 태양광 설치기업 '선런(Sunrun)'과
[로리더] 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인사 내용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날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창원 부회장은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으로 SK그룹 2인자가 됐다.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다. 최창원 의장은 현재
[로리더] 3대 통신사인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원동규 수석부지부장이 저임금을 받고 과도한 노동시간에 내몰리는 현장기사들의 고충을 털어놨다.위험업무가 있더라도 당장 실적급의 허들이 높아진 상황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급여 차이가 눈앞에 보이기 때문에 설치 작업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부산에서 고객 창문으로 내린 케이블을 잡으려다 사망한 산업재해도 이런 조건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노동건강연대는 지난 11
[로리더] SK그룹(회장 최태원)과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ㆍ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주도해 온 SK그룹과 시정(市政) 핵심 철학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해 온 서울시가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취지와 성과에 공감해 사회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를 위해 SK그룹과 서울시는 11월
[로리더] SK그룹이 넷제로(Net Zeroㆍ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이하 직접 PPAㆍ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다.SK그룹(회장 최태원)은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대표적인 넷제로 및 RE100(
[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노동건강연대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케이블ㆍ통신업 현장직 노동자 임금체계, 고용형태와 노동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변호사 출신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정문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토론회 자료집 인사말로 대신했다.이정문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희망연대본부가 의뢰해 수행한 케이블ㆍ통신업 현장직의 임금체계와 고용형태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공유
[로리더] 케이블ㆍ통신업 현장직 노동자의 임금체계, 노동안전 연구 조사 결과, 실적급제 구조상 노동자 스스로 노동시간을 늘리거나, 속도전 압박에 안전수칙을 무시하도록 유도되고 있다는 결과가 22일 발표됐다.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노동건강연대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진행한 ‘케이블ㆍ통신업 현장직 노동자 임금체계, 고용형태와 노동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케이블ㆍ통신업 현장직 조합원 현황과 연구취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희망연대본부
[로리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으로, 최근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함영주 회장은 동화그룹 승명호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명동 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로리더] SK그룹(회장 최태원)은 11월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해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원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SK는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웍스까지 모두 8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이날 임팩트 유니콘 CEO 간담회에는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커리어
[로리더] 하승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은 “모바일상품권 시장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으나 관리ㆍ감독하는 정부 기관이 없다”며 “수수료가 너무 높아 가맹점 부담이 너무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물리는 기프티콘 수수료 폭탄, 해결 방안은?”을 주제로 모바일상품권 피해사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동위원장인 민병덕 의원ㆍ이동주 의원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하승재 공동의
[로리더] SK그룹(회장 최태원)이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부하고, 통신 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피해복구 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SK그룹은 최근 강릉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화재로 소실된 산림을 복구하고, 강릉 지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3일 기부했다.SK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
[로리더] SK그룹이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부하고, 통신 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피해복구 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SK그룹은 4월 13일 강릉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화재로 소실된 산림을 복구하고, 강릉 지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SK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이
“구부러진 것은 펴고, 끊어진 것은 잇는다” – 최종건 SK 창업회장1953년 한국전쟁으로 잿더미 속 폐허가 된 공장에서 SK 최종건 창업회장이 선경직물을 재건하기로 결심하면서 손수 부품을 주워 직기를 재조립하며 한 일성(一聲)이었다. SK그룹은 이것이 글로벌 SK 70년 역사의 시작이라고 한다.“기업에서 사람은 자본이나 기술보다 훨씬 중요하다. 사람을 키워야 그 사람이 자본을 만들고 기술도 배워서 기업을 일으켜 세우기 때문이다. 사람이야말로 가치를 따지기 어려운 무궁무진한 자본이다”이는 사업 초기부터 인재의 중요성을 깨들은 최종건
[로리더] 법원이 시장지배적사업자의 지위 남용 여부로 법적 공방을 벌여 온 KT 및 LG유플러스와 공정거래위원회 간의 8년 분쟁에 대해 공정위에 최종 승소 판결했다.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전송서비스 시장에서의 시장지배적사업자인 엘지유플러스(LG U+) 및 케이티(KT)가 기업메시징서비스를 저가로 판매해 기업메시징사업자를 퇴출시킨 행위에 대한 대한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다.◆ 사건은 이렇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2월 23일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전송서비스 시장에서의 시장지배적사업자인 엘지유플러스 및 케이티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디지털정보위원회, 서울 YMCA 시민중계실,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는 20일 “시민단체, SKT의 동의 없는 가명정보 무한정 활용 제지 소송에서 승소했다”며 “통신사에 대한 가입자의 가명처리정지권 확인한 법원 판결 환영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29민사부(재판장 한정석 부장판사)는 19일 SK텔레콤(SKT) 이동통신 가입자 5명이 에스케이텔레콤을 상대로 개인정보 가명처리 정지를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2021가합509722)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법원은 ‘정보주체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