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조작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식 리딩방이 더욱 활개를 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가조작 사태로 주식시장이 가라앉은 상황에서 차트 분석 등으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면서 투자자를 유인하는 것이다.주식 리딩방은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나 SNS를 통해 무료 리딩방 링크를 전송하고, 보다 관심을 가지는 회원을 대상으로 유료 리딩방으로 안내하며 회원들을 모집한다. 국내 주요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며 방송 출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투자 전문가를 사칭한 리딩방도
[로리더] 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 오상훈 공동대표는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이 설립한 광고회사를 통해 보험상품을 직판하는 방식은 보험업법, 금융소비자보호법,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대부분 손해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전수 조사해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오상훈 공동대표는 “원수보험사는 경쟁사와 신계약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법인보험대리점의 보험판매 매개 광고회사에게 말도 안 되는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며 “따라서 법인보험대리점의 행위는 보험모집 질서를 어지럽히고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이
[로리더] 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는 12일 금융위원회가 실손보험ㆍ자동차보험 등 소비자가 보험회사들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플랫폼을 통해 비교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아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보험에 대해 모르고 추진하는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보노연은 “보험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교 판매하면 불완전판매는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고, 단순 가격 비교만으로 보험을 가입하면 상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가입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결국 불완전 판매로 이어진다”며 “플랫폼에서 가입한 보험으로
[로리더] DB손해보험 영업가족협의회 진대진 감사는 12일 금융위원회가 플랫폼을 통해 보험회사들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해 본인에게 맞는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아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삼성화재노동조합, 사무금융노조 보험설계사지부, DB손해보험 영업가족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금융당국은 보험사 및 법인보험대리점 불법행위 조사 처벌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이 외쳤다.“금융감독원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의 불법행위
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보노연)는 삼성화재노동조합, 사무금융노조 보험설계사지부, DB손해보험 영업가족협의회 등 보험설계사 및 개인보험대리점으로 구성된 단체다.보노연 오상훈 공동대표는 “사이버마케팅(CM) 방식이 보험료가 저렴해 소비자 입장에서 CM을 통한 보험가입을 권하는 추세가 강화되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이 광고회사를 만들거나 광고회사와 협업을 하는 방식을 통해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수료를 챙기고 있다”며 “법인보험대리점의 행위는 보험모집 질서를 어지럽히고,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이 내는 보험료를
“금융당국은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 불법행위 처벌하라”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공동의장 오상훈ㆍ오세중)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정문 앞에서 “금융당국은 보험사 및 법인보험대리점 불법행위 조사 처벌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보노연)는 삼성화재노동조합, 사무금융노조 보험설계사지부, DB손해보험 영업가족협의회 등 보험설계사 및 개인보험대리점으로 구성된 단체다.보노연은 “45만 보험영업인의 생존권을 지키고, 소비자보호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오늘 우리는 보험사들과 대형 법인보험대리점들의 불법행
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삼성화재노동조합, 사무금융노조 보험설계사지부, DB손해보험 영업가족협의회)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정문 앞에서 “금융당국은 보험사 및 법인보험대리점 불법행위 조사 처벌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DB손해보험 영업가족협의회 진대진 감사는 CM(사이버마케팅) 피해 사례를 전했다.[영상 = 로리더 이진호 PD / chop87@lawleader.co.kr]
[로리더] 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 오세중 공동의장은 12일 “보험사들이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을 출시했는데, 온라인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는 몰라요. 그냥 싸다고 가입했는데, 막상 사고 나서 보험금 받으려면 고객들은 너무나 힘들어요. 그때 서야 내가 보험 잘못 가입했구나 압니다”라고 밝혔다.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공동의장 오상훈ㆍ오세중)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정문 앞에서 “금융당국은 보험사 및 법인보험대리점 불법행위 조사 처벌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금융위원회가 소비자피해 증가시키고 보험설계사 생존권 위협
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삼성화재노동조합, 사무금융노조 보험설계사지부, DB손해보험 영업가족협의회)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정문 앞에서 “금융당국은 보험사 및 법인보험대리점 불법행위 조사 처벌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보험영업인 노동자연대(보노련) 오세중 공동의장이 보험사 및 GA(법인보험대리점) 불법행위 피해 사례를 들며 금감원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오세중 의장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보험설계지부장을 맡고 있다.[영상 = 로리더 이진호 PD / chop87@lawleader.co.kr]
[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회입법조사처를 적극 활용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국회 소속 입법정책지원기관으로, 매년 조사회답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변호사 출신으로 ‘국민변호인’을 자처하는 이정문 국회의원은 2020년 5월 실시된 제21대 총선에서 천안시병에서 출마해 당선됐다.이정문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2년 동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 기업ㆍ금융소송그룹 및 금융규제팀이 지난 2월 ‘금융소비자보호법 해설’을 발간했다.지평은 “10여 년에 걸친 논의 끝에 제정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지 2년을 향해가고 있다”며 “개별 법령에 산재해 있던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규정을 종합ㆍ체계화한 기본법이 제정ㆍ시행된 것은 그 자체로 큰 도약”이라고 평가했다.지평의 기업ㆍ금융소송그룹 및 금융규제팀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법 시행에 대비해 내부 조직과 규정 등을 정비하려는 금융회사들에 자문을 제공해왔다. 법
[로리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법무법인 지평 강율리 변호사를 사외이사와 감사로 선임하려는 것에 대해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독립성 훼손 우려’를 이유로 부적격 판정하며 주총에서 반대를 권고했다.의결권 자문사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재벌개혁운동, 금융시장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어온 각계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시장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전문연구소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대표이사 노재석)는 오는 3월 27일 서울 종로구 SK빌딩에서 제4기 정기
[로리더] DB손해보험이 주총에서 최정호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려는 안건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부적격으로 판정하며 반대를 권고했다.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은 오는 3월 24일 서울 테헤란로 DB금융센터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최정호 선임안,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전선애 선임안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DB손해보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정호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추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최정호
[로리더] 미래에셋증권이 정용선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하려는 것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부적격 판정하며 반대를 권고했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정용선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금호석유화학 사외이사로 재직하는 동안의 이력을 짚으며, “미래에셋증권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서 감독의무를 소홀히 할 우려가 크고, 주주권익을 침해한 이사회 결의에 찬성한 이력이 있어 충실의무를 소홀히 할 우려도 있다”고 판단해서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재벌개혁운동, 금융시장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을
[로리더] 금융감독원이 보험업법을 위반한 DB손해보험사에 기관주의 및 과징금 등 제재를 부과했다.2월 2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DB손해보험에 대한 검사 실시 결과 ▲대주주와의 거래제한 위반 ▲보험금 부당 과소 지급 ▲중복계약 체결 확인의무 위반 등을 적발해 기관주의와 과징금 4억 9700만원, 과태료 3000만원을 조치했다.또한 관련 직원 7명에 대해 견책, 주의 등 처분했다.보험회사는 직접 또는 간접으로 그 보험회사의 대주주에게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형ㆍ무형의 자산을 무상으로 양도 또는 제공해서는 안 된다.그런데 DB손해보험은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성준 국회의원은 5일 “검찰 카르텔의 권력 사유화, 대한민국을 ‘만사검통 검찰공화국’으로 만들 생각입니까?”라고 따졌다.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박성준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검찰 출신을 대략 헤아려 보았다. 핵심적인 지위에 들어간 사람만 나열해 보겠다”며 검찰 출신 인사들을 열거했다.박성준 대변인은 “장관급 인사, 통일부 장관 권영세, 법무부 장관 한동훈,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 국가보훈처장 박민식”라고 밝혔다.또 “차관급 인사, 국무총리 비서실장 박성근, 법무부 차관 이노
[로리더] 금융감독원이 2021년에 이어 2023년 업무계획에도 손해사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나섰지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보험사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6년간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손해사정 관련 민원은 총 954건(▲생명보험사 144건 ▲손해보험사 810건)이었다.이중 ‘손해사정 지연’ 민원이 전체 민원의 73.6%인 702건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손
[로리더] 현대해상화재보험 전ㆍ현직 보험설계사들이 허위서류로 보험금을 타내 보험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금감원)은 현대해상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보험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제재 조치를 통보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보험업종사자의 보험사기 연루행위 금지의무 위반이다.보험업법상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보험금을 취득할 자, 그 밖에 보험계약에 관해 이해관계가 있는 자는 보험사기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금감원에 따르면 하지만 현대해상화재보험 소속 보험설계사 A씨는 2017년 12월 25일부터 2018년 8월 27일까지 서
[로리더]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한 금지행위 위반 등을 저지른 삼성화재해상보험에 대해 과징금 6억 8500만원과 과태료 2억 800만원을 부과하고, 자율처리 필요사항을 통보했다.금감원에 적발돼 제재를 받은 삼성화재보험은 멀쩡한 기존 보험계약을 해약시키고 다시 가입시키거나, 보험계약의 중요사항을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가입시키거나, 보험금을 부당하게 적게 지급하는 등의 위반 행위들이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7일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의 천태만상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내용을
[로리더] 실손보험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대표 정경인, 이하 실소연)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실손보험 미지급 사태에 대한 국회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백내장 보험금 피해 현황과 주요 쟁점, 최근 사법부의 판결 내용을 토대로 국회에 해결방안을 거듭 촉구했다.13일 실소연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간담회는 백내장 실손보험 부지급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나서야 국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며 “지난 1년 동안 대통령실 청원글이 8,000건 이상 접수되었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