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입법평가특별위원회 조동선 변호사는 “‘민식이법’의 입법 목적은 타당하다”면서도 “하지만 민식이법이 제시하고 있는 형벌 기준은 다른 형벌체계와 비교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조동선(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는 “민식이법이 추구하는 입법목적을 충실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법정형의 하한을 지금보다 조금 더 낮춤으로써 위헌적 소지를 줄여야 한다”며 민식이법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020년 국회가 제정ㆍ개정한 주요 법률 중 35개를 평가한 ‘2020년 입법평가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지난 2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입법평가특별위원회 위원인 엄호성 변호사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한 입법평가작업을 진행하면서 비대해진 경찰권을 효율적으로 분산 통제할 수 있는가와 경찰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독소조항은 없는가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엄호성 변호사는 ▲지휘ㆍ감독의 중복 또는 혼선 우려 ▲지방토호세력과의 유착, 지방 간 경찰역량의 편차 등 자치경찰제의 문제점 ▲국가수사본부장의 신분 불안 등 국가수사본부체제의 문제점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짚으며 대안을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020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입법평가특별위원 위원장인 김현성 변호사는 2020년 사회적 이슈가 된 35개 법률에 대한 평가작업을 거쳐 ‘2020년 입법평가보고서’를 발간했으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3개의 법률은 보고서에 수록을 자제했다고 밝혔다.그 3개의 법률은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법), 검ㆍ경수사권 조정에 관한 검찰청법, 형사소송법이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020년 국회가 제ㆍ개정한 법률을 평가한 ‘2020년 입법평가보고서’를 발간하면서,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2020년 입법평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변협회장은 17일 “개혁의 시대에 법원개혁, 검찰개혁, 경찰개혁, 언론개혁, 교육개혁 등 많은 개혁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가장 근본적인 개혁의 출발점은 국회의 정치개혁”이라고 강조했다.변협회장 2년 임기 마무리에 들어선 이찬희 변협회장은 “국회에서 위헌적인 내용의 법안들이 직역의 로비라든지 압력에 의해서 상임위원회를 너무 쉽게 통과한다는 문제점들을 많이 발견했다”며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대한변호사협회는 2020년 국회가 제ㆍ개정한 법률을 평가한 ‘2020년 입법평가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날 오후 2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020년 국회가 제ㆍ개정한 법률을 평가한 ‘2020년 입법평가보고서’를 발간한다.보고서는 지난해 국회가 입법한 법률 중 사회적 파장이 크고, 국민에게 밀접한 영향을 끼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민식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김용균법), ‘상가건물ㆍ주택 임대차보호법’ 등 35개 법률을 분석했다.대한변협은 2월 17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20년 입법평가 심포지엄’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심포지엄 사회는 대한변협 제2기획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