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5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다음은 대한변호사협회의 제25회 우수변호사 명단 및 선정 배경김정우 변호사(사법시험 51회, 광주지방변호사회)송혜미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 서울지방변호사회)이영욱 변호사(사법시험 44회, 서울지방변호사회)이윤우 변
[로리더] 대법원 판결 선고와 동시에 형기가 종료됐음에도 곧바로 석방하지 않은 것은 부당한 구금으로 신체의 자유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30일 “대법원 판결 선고로 형이 확정됨과 동시에 구금일수가 형기를 초과해 형기가 종료됐으나, 검찰에서 형집행지휘를 통해 석방하지 않고 상고심 재판 중에 있었던 구속영장 갱신결정을 근거로 계속 구금한 행위는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이에 국가인권위는 법무부 장관 및 해당 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사건과 관련된 검사와 수사관을 징계 조처하라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7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우수변호사상은 2017년 7월 제1회 우수변호사상을 시상한 이후 분기별로 시상해 왔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제16회, 제17회 우수변호사 시상식이 연기돼 이번 제18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했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부착용 ‘우수변호사’ 문패가 수여된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
[로리더]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검찰 사건 배당 투명화 ▲법정에서 재판 녹음ㆍ녹화 의무화 ▲법원 판결문 공개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관예우’ 근절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31일 밝혔다.‘전관예우 근절 3법’은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 검찰청법 개정안에 담았다.이탄희 의원은 “전관예우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형사사법절차를 투명하게 만들어 전관들의 영향력 행사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검찰 단계에서는 배당 투명화가 시급하고, 법원 단계에서는 재판 녹음ㆍ녹화 의무화와 판결문 공개 확대가 필요하
[로리더] 법무부는 “피고인이 전자감독 조건부 보석으로 석방될 수 있는 내용의 ‘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7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보석은 무죄가 추정되는 피고인의 불구속 재판 원칙을 실현해 인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다.특정범죄 이외의 범죄로 가석방 돼 보호관찰을 받게 되는 사람에 대해 가석방 기간의 범위에서 전자장치를 부착한다. 보호관찰심사위원회는 가석방 예정자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 필요성과 적합성 여부 등을 조사해 전자장치 부착을 결정한다.
[로리더] 울산지방법원(구남수 법원장)은 오는 3월 1일 시행되는 ‘구속사건 논스톱 국선변호인’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구속사건 논스톱 국선변호인’으로 선정된 14명은 곽지환, 김병수, 김순득, 김원상, 김진엽, 박상우, 박수준, 박영선, 양준환, 유영진, 이종형, 정선희, 조익래, 최상관 변호사.[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국선변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헌법상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와 국선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국선변호제도는 현재 형사피의자 및 피고인 국선변호인, 국선전담변호사, 구속사건 논스톱 국선변호인, 피해자국선변호사 등 제도의 세분화와 다양화를 통해 피고인뿐만 아니라 피의자와 피해자의 인권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서울변호사회는 “그러나 다양한 국선변호인 제도만큼 불투명한 국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12일 “최근 3년간 일반 형사사건에서 무죄선고를 받는 경우가 늘면서 억울한 옥살이를 보상하는 형사보상금의 지급도 늘고 있다”고 주장하며, “무리한 구속과 기소를 남발해 국민들의 피해 및 국고 손실을 야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 해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다룬 ‘재심’이라는 영화가 제작됐다. 이는 익산의 16세 소년이 택시기사 살인범으로 몰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했다가 출소 후에야 진범이 밝혀지면서, 17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받은 실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