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LH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이정문 의원이 발의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은 주택 정책 관련 종사자가 투기행위로 얻은 재산상 이익의 몰수와 함께 부당이득의 3배 이상 5배 이하 벌금을 부과해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또 외부 적발이 쉽지 않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내부 비리제보 활성화를 위해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현행법은
[로리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직자의 자세를 환기시키며 고위공직자들의 주택소유에 대한 소신을 인사에 관철해 눈길을 끈다.이재명 지사는 “이번 인사에서 비주거용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공직자들은 승진하지 못했다”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다주택을 보유하는 것도 권리이지만, 공직자 인사에서 다주택을 감안하는 것 역시 인사권자의 재량권”이라고 밝혔다.이재명 경기지사는 12월 31일 페이스북에 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재명 지사는 “주권자인 국민을 대리하는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자이고, 부여된 권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정부가 규제하려던 다주택자 투기의 전형을 보여줘, 이미 식물장관 수준으로 서민들을 위한 주책정책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사퇴를 촉구했다.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3월 25일 열렸다. 최 후보자는 1996년 분당 정자동 상록마을 아파트를 구입한 후, 2003년에 재건축이 진행 중이던 서울 잠실 엘스 아파트를 아내 명의로 구입했으며, 2016년 국토교통부 제2차관 재직 당시 세종시 반곡동에 있는 전용면적 155제곱미터(m²)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