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창립 7주년을 맞아 ‘변호사 광고규정 및 플랫폼 관련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주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

이번 공모전은 허위 과장광고, 네트워크 로펌, 공공플랫폼, 사설플랫폼, 전문 분야 등록제도 등 변호사 광고 및 플랫폼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변호사는 12월 9일까지 정책아이디어를 한법협 이메일(koreanlb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당선자 1인에게는 50만 원, 최우수상 1인에게는 30만 원, 우수상 3인에게는 각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변호사에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한국법조인협회 회장 김기원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br>
한국법조인협회 회장 김기원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

한국법조인협회 김기원 회장은 “이번 변호사 광고규정 및 플랫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변호사제도의 공공성을 보호하며 사회적 이익을 증진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