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본부(법원노조)가 대법원 청사에 내걸은 플래카드

[로리더] 10월 7일 대법원 청사 안팎에는 ‘공무원 생존권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는 플래카드들이 내걸려 있다.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외벽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내걸은 “임금인상 쟁취! 인력감축 반대! 보수위원회 파행! 공무원은 노예가 아니다!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는 플래카드가 눈에 들어왔다.

법원본부(법원노조)가 대법원 청사에 내걸은 플래카드

‘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

또 다른 플래카드에는 “최저임금도 안 되는 기본급 웬말이냐. 법원 공무직 처우를 개선하라!”는 요구도 담겨 있었다.

법원본부(법원노조)가 대법원 청사에 내걸은 플래카드

특히 대법원 청사 안에는 “물가상승은 7%대, 임금인상은 1%대, 공무원 생존권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는 플래카드가 있었다.

법원본부(법원노조)가 대법원 청사에 내걸은 플래카드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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