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8월 31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 및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했다.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한동훈 법무부장관 / 사진=법무부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요청에 따라 “변호인 접견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교정기관 인터넷 편지 서비스의 이용횟수를 연내 확대하는 등 교정 행정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장관과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향후 형사사법 시스템을 정상화해 국민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법무부와 서울지방변호사회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에서 한동훈 장관, 신동원 대변인, 최재아 법무과장이 참석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는 김정욱 회장, 이재헌 수석부회장, 박병철 사무총장, 김기원 법제이사가 참석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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