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17일 라메르아이에서 ‘제19회 사랑나누기 결연식’을 개최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의 인사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의 인사말

사랑나누기 결연식은 매월 일정한 생활비를 지원하는 어려운 학생들과 결연 맺은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 김영일 사업이사, 장세두 변호사, 조영진 변호사 등 결연 맺은 변호사들과 학생과 보호자 및 인솔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일 사업이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후 결연 맺은 학생에게 기념품 전달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의 인사말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7일 라메르아이에서 ‘사랑나누기 결연식’ 식사자리를 갖고 난 뒤, 다음주 26일 메가박스에서 ‘인크레더블2-단체 영화 관람’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000년부터 변호사별로 소년ㆍ소녀가장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에게 매월 일정한 생활비를 지원하면서 이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일을 해오고 있다.

2018년 7월 현재 45명의 개인회원과 8개 법인회원이 총 60명의 불우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총 지원금액은 13억 9600여만원이다.

[로리도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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