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은 9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4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4회 빛가람 청렴문화제에서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왼쪽에서 열 번째)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청렴 협약' 퍼포먼스 버튼을 누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권익위)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4회 빛가람 청렴문화제에서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왼쪽에서 열 번째)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청렴 협약' 퍼포먼스 버튼을 누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권익위)

이번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등 5개 지자체와 빛가람 혁신도시(나주시) 이전 15개 공공기관, 5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한다.

지역주민,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청렴실천 협약, 청렴영화 상영, 청렴콘서트 등 다채로운 청렴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4회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열린 9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왼쪽)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청렴 포스터를 관람하고 있다
제4회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열린 9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왼쪽)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청렴 포스터를 관람하고 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축사에서 “새 지방정부 출범에 맞춰 전남ㆍ광주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이번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개최한 것을 환영한다”며 “각급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한 지역사회 풀뿌리 청렴문화 확산의 대표적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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