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이 16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인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를 방문한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으로부터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반정우 대법원장 비서실장도 함께 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명수 대법원장,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시청 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ㆍ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3700억원이며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37억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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