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는 3일 대한적집자사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법무부는 3일 대한적집자사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리더] 법무부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3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명동 소재)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법무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기부금품 지원․전달, 의료(건강검진 등)지원 및 심리상담 등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활동의 빛나는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면서 “특별히 이번 업무협약에 구호 물품 지원 외 의료지원, 심리치료 등 의료 봉사의 깊은 뜻도 담겨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향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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