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이 2020년 사단법인 선의 공익활동을 정리한 ‘2020 사단법인 선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서는 ▲공익활동지표 ▲사단법인 선 소개 ▲생태, 사회적 경제, YOUTH, 여성, 국제 인권 등 총 5개의 분야별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공익활동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법무법인(유) 원 변호사들의 총 공익활동 시간은 1610시간이다.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활동 시간은 30.4시간, 공익활동 참여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활동 시간은 64.4시간이다.

2020년에는 성폭력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을 대리해 공익소송을 활발히 제기했으며, 소셜벤처 법률자문, 보호종료아동 법률자문 등 새로운 공익활동 영역을 개척했다.

2020 사단법인 선 공익활동보고서는 사단법인 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금실 사단법인 선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공익활동에 대한 고민을 통해 온라인 지구법강좌, 여성노동자를 주제로 한 웨비나 등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선은 앞으로도 공익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법무법인(유) 원의 구성원들과 함께 선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강금실 이사장은 판사 출신 변호사로 우리나라 첫 여성 법무부장관(제55대)을 지냈다.

[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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