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 변호사 박철ㆍ박재필ㆍ이동훈)이 최근 류종명 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변호사 11명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류종명 변호사

류종명 변호사는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2기를 수료했다. 2003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수원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을 거쳐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2021년 3월부터 바른에 합류했다.

류종명 변호사는 2015년 경기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이래,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광주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아 우수법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찰대 30기 출신인 성수인, 윤여헌 변호사(변호사시험 9회) 등도 바른에 합류했다.

성수인 변호사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강원지방경찰청에서 근무했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20년 제9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법무법인(유한) 충정을 거쳐 바른에 입사했다.

윤여헌 변호사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3년간 충남지방경찰청, 대전지방경찰청에서 근무했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20년 제9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법무법인 로고스를 거쳐 바른에 입사했다.

바른은 이들 외에도 김연희 중국변호사와 윤혜원 미국변호사를 비롯해 고병수(변호사시험 8회), 고승희(변호사시험 9회), 백지원(변호사시험 8회), 이규원(변호사시험 9회), 이규찬(변호사시험 8회), 최정연 변호사(변호사시험 9회) 등의 8명의 경력변호사를 채용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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