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황주환 변호사가 선출됐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인 황주환(법무법인 인화국제) 변호사를 제5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1월 18일 시작된다.
황주환 후보는 총 316표를 얻어 염정욱(315표) 후보와의 경선에서 당선됐다.
황주환 변호사는 진주고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뒤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3기를 수료했다.
2004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한 황주환 변호사는 부산지방변호사회 총무상임이사를 지냈고, 지난해부터 수석부회장을 맡아 오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