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차규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원장 임도빈)은 14일 외국인정책 연구 및 이민행정 역량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임도빈, 왼쪽)과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차규근)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 / 사진=법무부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임도빈, 왼쪽)과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차규근)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 / 사진=법무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이민행정 연구 및 정보 공유 ▲이민행정 실무와 학술 교류 활성화 ▲정책연구 역량강화 및 정책네트워크 구축 등과 관련한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체류외국인 약 250만 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학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향후 양 기관은 △이민행정에 관한 공동연구 △연 1회 정기적 포럼 개최 △이민행정 및 관련 연구에 대한 상호 자문 및 협력 △이민행정 분야의 인적교류 및 교육지원 △이민행정 교류ㆍ협력을 위한 국내ㆍ외 네트워크 구축 △통계제공 및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왼쪽부터 서울대 엄석진 교수, 서울대 김동욱 교수,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차규근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 유복근 국적ㆍ통합정책단장, 차용호 외국인정책과장
왼쪽부터 서울대 엄석진 교수, 서울대 김동욱 교수,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차규근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 유복근 국적ㆍ통합정책단장, 차용호 외국인정책과장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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