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18 저작권 보호 리포터즈 워크숍을 17일 서울유스호스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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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저작권 보호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리포터즈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제1기 리포터즈로 활동했던 학생들도 이날 워크숍에 참여해 제2기 리포터즈들에게 자신의 활동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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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리포터즈들의 취재 범위를 대폭 확대해 출판ㆍ캐릭터 불법복제물 단속, 저작권OK 지정 업체 탐방, 디지털 포렌식 기획 수사 등을 취재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유진 리포터즈(성신여대 2학년)는 “리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무자에게 직접 듣게 돼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저작권 보호 리포터즈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올바른 저작권 보호 의식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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