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설명회 및 특강’을 개최한다.

대한변호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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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2020년 7월 14일 변호사 직역 내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센터’를 개설해 양성평등 의식현황 실태조사와 연구,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양성평등센터에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 내용을 회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이근옥 변호사(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이 진행하고,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 운영위원회 간사 박지애 변호사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유정 변호사(법무법인 원)가 “ESG와 기업에서의 성평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대한변협은 “이번 설명회와 특강을 통해 변호사 고용과 업무에서의 양성평등 현주소를 짚어봄으로써 회원들의 양성평등 의식이 제고되고 양성평등 문화가 변호사 업계에 조성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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