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가 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동문 앞에서 개최한 ‘사법적폐 청산 문화제’에서 한 시민이 들고 나온 표지판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희화한 사진이 담겨 있다.

이날 문화제 사회는 안지중 한국진보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문화제 사회는 안지중 한국진보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는 민주노총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한국진보연대, 416연대, 참여연대 등 103개 단체로 구성됐다.

사법적폐 청산 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외쳤다.
사법적폐 청산 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외쳤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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