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위원장에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이재진 신임 위원장은 지난 8월에 바뀐 정관에 따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회원단체인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추천했으며, 임기는 3년 단임이다.인신윤위 정관에는 한국광고주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인신윤위 회원단체가 순번제로 위원장을 선임하는 것으로 돼 있다.이재진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사와 석사 출신이다. 미국 아이오아대 석사와 서던일리노이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로리더] 조소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가 12월 9일 헌법재판소에서 개최되는 한국공법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42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한국공법학회는 1957년 유진오 박사를 초대 회장으로 창립된 학술단체로, 헌법 및 행정법을 전공하는 학자와 법조인, 공무원 등 1200여명의 개인과 60여 개의 연구기관이 회원으로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법학 학술단체이다.조소영 부산대 로스쿨 교수는 1957년 한국공법학회가 발족한 이래로 66년 만에 여성학자로서는 처음으로 학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조소영 신
[로리더] 한국공법학회(회장 김종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통합과 분권 : 전환시대 공법학의 과제’를 대주제로 ‘2021 한국공법학자대회’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개최한다.이번 공법학자대회에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이 각각 축사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그리고 조소영 한국공법학자대회 조직위원장이 경과보고를 맡았다.한국공법학회는 “최근 전 세계를 단절과 고립, 그리고 불평등과 생존의 위협으로 몰아넣고 있는
[로리더] 헌법학자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2021년 1월 1일부터 (사)한국공법학회 제40대 회장에 취임해 임기를 개시한다.김종철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런던정경대(LSE)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산타클라라 로스쿨 특임방문교수 및 백주년 기념 글로벌 학자, 한국언론법학회 회장,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세계헌법학회(IACL) 제10회 세계헌법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위원회 추천위원으로 활동했다.제헌헌법 기초위원을 지낸 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변협회장은 “사회부조리를 고발하는 공익제보자들은 오히려 가해자로부터 명예훼손죄로 고소될 위험에 놓여 입막음을 당해 왔고, 이러한 점이 주목되면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됐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동작을), 사단법인 오픈넷(이사장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과 함께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프라이버시와 표현의 자유의 균형적 보호를 위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개정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
[로리더] 김종철 한국언론법학회 회장은 28일 “사실적시 명예훼손의 비범죄화는 우리 사회의 표현의 자유의 수준을 좌우하는 중요한 현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헌법학자인 김종철 회장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심포지엄은 금태섭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법학회(회장 김종철)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공동 주관했다.이 자리에서 금태섭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이찬희 변협
[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은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당연히 처벌해야 하지만, 사실에 대한 표현의 자유 영역은 민사상 손해배상의 영역이지 국가의 처벌로 해결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며 형법의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에 대한 폐지 입장을 나타냈다.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금태섭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법학회(회장 김종철)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공동 주관했다.이 자리에서 금태섭 의원이 개
[로리더] 검사 출신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8일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뿐만 아니라, 표현의 자유를 넓게 인정하기 위해 명예훼손죄 전체를 비범죄화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심포지엄이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금태섭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법학회(회장 김종철)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공동 주관했다.이 자리에는 금태섭 의원, 이찬희 변협회장, 김종철 한국언론법학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종철 회장은 연세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검사 출신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8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변협은 “이번 심포지엄은 허위가 아닌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죄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실적시 명예훼손’ 처벌 조항의 폐지 여부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표현의 자유와 사생활의 비밀을 보장받을 권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사실을 적시했음에도 명예훼손으로 형사처벌 받는 나라는 많지 않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강일원ㆍ유남석 재판관을 추천하고, 로스쿨 교수와 변호사 등 13명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추천했다.대법원은 오는 9월 19일 임기만료(6년)로 퇴임 예정인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창종 헌법재판관의 후임 재판관 지명과 관련해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 대해 천거 받고 있다.천거인은 헌법재판소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개인ㆍ법인 또는 단체는 누구라도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