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법인 해율(대표변호사 임지석)은 코로나19 확진자 제10회 변호사시험 응시금지처분에 대한 집행정지신청과 취소소송을 공익소송으로 긴급하게 준비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해율은 제10회 변호사시험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장, 서울시장, 서대문구청장, 중구청장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역학조사 의무이행심판 및 임시처분(행정심판법상의 구제제도)을 4일 청구했다.또한 변호사시험의 관리주체인 법무부(장관 추미애)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에 대해 이번 소송 청구 사실을 알리고 변호사시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특히 법무
[로리더] 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인 사법시험이 폐지되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이 도입됐는데, 법조인이 되는 통로인 변호사시험(변시) 합격률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먼저 법무부는 원칙적으로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 기준으로 ‘로스쿨 입학정원(2000명) 대비 75%인 1500명 이상’으로 방침을 정한 후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이란 개념을 사용해 왔다.하지만 전국의 25개 법학전문대학원과 법전원협의회 특히 로스쿨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입학정원 대비가 아니라, 응시인원 대비 75% 합격률”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응시자 대비 합격
[로리더] 명순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원장은 변호사시험의 개선 문제로 암기 위주의 판례 출제를 꼽았고, 특히 합격인원을 정해둔 상대평가 방식이 아닌 일정수준이 넘는 응시자들은 모두 합격시키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호사자격증 부여가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주장했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가 로스쿨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방안’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서다.이날 ‘법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개선방
[로리더]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5일 “최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기준과 응시제한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라며 “(로스쿨) 도입 취지와 도입 이후의 변화된 상황 등을 고려해 단기적으로 가장 적합한 합격자 결정 기준이 무엇인지 재논의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법무부는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수를 원칙적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입학정원(2000명) 대비 75%인 1500명 이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탈락자들의 응시자 수의 증가로 1600명 선에서 합격자를 배출시키고 있다. 그런데 로스쿨에서는 입학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이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원장들과 교수들 면전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정면으로 쓴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가 로스쿨 도입 10주년 기념을 기념해 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방안’ 심포지엄 자리에 참석해서다.박상기 법무부장관에 이어 축사를 위해 단상에 선 이찬희 변협회장은 심포지엄 자료집에 담긴 축사 대신 즉석에서 원고 없이 인사말을 했다.이 협회장은 “오늘 (심포지
[로리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으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김순석 이사장은 5일 “로스쿨 정원 2000명 범위 내에서 매년 변호사시험 응시자 대비 60% 이상 장기적으로는 75%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먼저 법무부는 원칙적으로 ‘로스쿨 입학정원(2000명) 대비 75%인 1500명 이상’으로 방침을 정한 후,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수의 결정 기준으로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이란 개념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왔다.또한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에 있어,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충분한 심의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는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개선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오는 4월 26일 제8회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어, 법전원협의회는 심포지엄의 주제를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방향’으로 확정했다.심
[로리더] ‘법조계의 정의는 법률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라며 대국민 법률서비스 확대를 촉구하고자 현직 법조인들과 예비 법조인들이 뭉쳤다.4일 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졸업생과 재학생 등이 주축으로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이하 법실련)를 발족해 주목된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현재는 법조인이 되려면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의 걸을 수 있다.현직 변호사들과 예비법조인들이 결합해 스스로 법조계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를 내는 단체를 결성한 것은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