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금융정의연대(상임대표 김득의)는 2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군에 선정된 것에 대해 “모피아 낙하산 및 관치금융의 결정판”이라며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우리금융지주에는 “외부 압력 없이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할 것”을 촉구했다.먼저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4명의 회장 후보군을 확정하고, 1일부터 심층면접에 들어갔다. 후보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이다.이와 관련 금융정의연대는 “모
[로리더 신종철 기자]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9일 국회에서 부결된 인터넷전문은행법을 다시 상정해 처리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신 차리라”며 돌직구를 던졌다.그는 부결된 인터넷전문은행법에 대해 “노골적인 KT특혜법”이라고 규정했다.이날 오전 11시 국회 기자회견장(정론관)에서 열린 ‘KT 특혜 인터넷전문은행법 재추진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해서다.기자회견은 채이배ㆍ추혜선 국회의원과 경제개혁연대, 경실련, 금융소비자연대회의,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 참
[로리더] 윤순철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따지며 질타했다. 그는 “범법자인 KT가 은행의 대주주 자격을 얻는 것까지 은행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폐기를 촉구했다.이날 오전 11시 국회 기자회견장(정론관)에서 열린 ‘KT 특혜 인터넷전문은행법 재추진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다.이 기자회견은 채이배ㆍ추혜선 국회의원과 경제개혁연대, 경실련, 금융소비자연대회의,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 참여연대가 공동 주최했다.먼저 지난 5일 국
[로리더 신종철 기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정신장애에 대한 ‘위험성’만 강조되다보니, 정신장애 인권영역은 여전히 많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과 배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그는 “인권위도 우리 사회가 누구나 존엄한 포용적인 인권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2019년도 인권보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축사를 위해 단상에 선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2019년 국내 인권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