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적 자가격리 등 조치 위반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형사처벌과 함께 손해배상청구 방안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법무부는 “올해 3월 국민 입국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88% 감소(215만명→26만명), 외국인 입국자는 93% 감소(132만명→8만9000명) 했으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174개국 76만명”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에 따라 해외유입 신
[로리더] 최근 코로나19 감염 의심 외국인 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자가격리 지시에 불응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외부로부터의 감염병 유입 확산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법무부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외국인의 자발적 의무 준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코로나19 감염 의심 외국인 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이 방역당국의 격리ㆍ검사ㆍ치료 지시 등에 불응하는 경우 방역당국과 협의해 강력한 제재 부과 조치를 즉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로리더]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가 21일 난민보호와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와 소속 변호사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난민법 개정방향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어 제임스 린치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가 환영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오호 르부샹씨가 대표권한대행으로 참석해 환영사를 대독했다.오호 르부샹
[로리더] 법무부(박상기 장관)는 18일 영주권 제도 시행 17주년을 맞아 현행 영주권 제도의 문제점과 외국의 사례를 심도 있게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영주권 제도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전 국내로 이주했거나 국내에서 출생한 화교의 안정적인 체류를 보장하기 위해 2002년 4월 도입돼 2019년 2월말 현재 107개국 14만 3998명이 영주권자로 체류하고 있다.화교 영주권자는 대부분 2~3세대로 올 2월 현재 전체 영주권자의 9%인 1만 2770명이 거주하고 있다.2009년 12월에는 재외동포법상 외국국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