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아동학대 사건들이 국민들의 공분을 샀지만 사법당국의 처분은 거꾸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의 아동학대범 검거 건수는 2016년 2992건, 2017년 3320건, 2018년 3696건으로 매년 증가했다.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1만 8건이다.이 기간 아동학대 유형별로는 신체학대가 7148건 71.4%, 방임 841건 8.4%, 정서학대 751건 7.5%, 성학대 655건 6.5% 순으로 많았으며, 사망에 이른 경우
[로리더] 국가인권위원회는(위원장 최영애)는 9일 국회에 ‘대상 아동ㆍ청소년’을 ‘피해 아동ㆍ청소년’으로 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을 하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개정안의 조속한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는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의 성명이다.인권위는 “익명이 보장되는 채팅 앱 등 사이버 공간을 통해 성인이 성매매를 목적으로 아동ㆍ청소년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하지만, 신체적ㆍ정신적 발달과 성장과정에 있는 아동ㆍ청소년은 성인이 쉽게 접근한 성매매로 인해 건강한 발달과 인격형성이 저해되고, 대인관계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