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양승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대외협력국장은 27일 “승진 적체와 인력 부족이 계속된다면 소방의 미래는 위태로워 대한민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전국련(전국국가직공무원단체 연석회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전국련은 6만 8177명의 서명지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발언자로 나선 양승환 소방본부 대외협력국장은 “소방조직의 근속승진은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2007년 소방위 근속승진, 2012년 소
[로리더] 고(故) 강연희 소방경의 위험직무순직 심의ㆍ심사과정에서 드러난 재해보상제도의 절차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위험직무에 종사하는 공무원과 유족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이춘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공무원이 공무로 인해 부상 또는 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그 재해보상 심의ㆍ심사 과정에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을 13일 대표 발의했다.변호사 출신인 이춘석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이춘석 의원은 “지난해 4월 전북 익산에서 취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