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는 12일 공수처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욱 공수처장은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을, 부위원장으로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을 위촉하는 등 1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수처는 출범 이후 주요 업무현황을 자문위원에게 소개하고, 공수처법 관련 법리적 쟁점 및 공수처의 신뢰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수처는 향후에도 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성화해 공수처의 운영방향,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 등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한편, 자문위원 명단은 일부 위원들의 비공개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