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은 전 직원의 근로 의욕 고취와 재무건전성 개선 등 노사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공동협의회를 구성ㆍ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이종엽 이사장과 장동준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박종항 대한법률         구조공단소속변호사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한법률구조공단
이종엽 이사장과 장동준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박종항 대한법률         구조공단소속변호사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한법률구조공단

6일 출범식을 개최한 노사공동협의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노사가 합의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공단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사합의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사공동협의회 참석자들이 향후 운영 방안 및 협의회 구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노사공동협의회 참석자들이 향후 운영 방안 및 협의회 구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노사공동협의회는 공단 이사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 위원장(장동준), 대한법률구조공단소속변호사노동조합 위원장(박종항) 등 3자가 공동의장을 맡고, 실무협의체로는 근로자 위원 및 사용자 위원이 각 10인 이내로 구성됐다.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경영혁신을 통해 상생과 업무 효율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좋은 법률구조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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