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 변호사(법률사무소 플랜 대표)
김민진 변호사(법률사무소 플랜 대표)

법률사무소 플랜은 김민진 변호사(법률사무소 플랜 대표)가 법무부로부터 중소기업 법률지원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법무부는 김민진 변호사가 중소기업 법률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투철한 책임감과 열성으로 맡은 바 직무를 완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표창 사유를 밝혔다. 

김민진 변호사는 2017년 첫 번째 수상 이래로 꾸준히 중소기업 법률지원에 매진하여 동일한 공로로 두번째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하여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한 길로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민진 변호사는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이사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위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 자문위원 △법무부 9988중소기업 법률자문단 자문변호사 △서울산업진흥원 법률자문단 자문변호사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클리닉 위원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무지원단 등을 역임하여 왔으며, 수년간 IT, BT, CT 기업들과 함께 일하며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및 아이디어 기반의 벤처 기업 및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및 콘텐츠 기업의 법률자문업무를 수행하며 각종 중소기업 법률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분쟁은 날로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으나, 법률 지식과 법적 대응에 있어 취약한 중소기업은 여전히 법률 서비스의 취약지대에 놓여있다. 분쟁의 장기화, 소송비용의 부담 등을 우려한 나머지 기술 유출이나 탈취 등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도 법률대응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온 김민진 변호사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일수록 보유한 기술이나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예방 교육과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첫번째 수상을 하였던 2017년에 비해 6년 남짓이 지난 현재는 더욱 고도화된 기술탈취범죄가 증가하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기업들의 법률지식은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악용하는 법 위반 역시 함께 늘어나고 있어 철저한 법적 감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마주하게 되는 법률 이슈들은 각각 상황도 다르고 대응해야 하는 수준도 상이하다. 해당 기업의 상황에 맞는 법률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고, 정직한 소통을 더해 궁극적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성장, 생태계 건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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