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24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교육 개강식을 1월 9일(화)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대한변협은 세무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매년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세무대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9일(화)부터 3월 9일(토)까지 실무를 중심으로 주 3회, 총 80시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교육을 수료하면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3항에 규정된 실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실무에 도움이 될 강의를 살펴보면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세무기장ㆍ조정 실무 등의 필수과정 ▲기업회계 결산 실무 ▲조세형법 ▲조세심판ㆍ소송 사례 연습 등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강사로는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 권형기 변호사, 이균태 회계사, 홍사성 세무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강 회원의 세무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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