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제12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자로 ‘법무법인(유) 바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분 수상하는 법무법인 바른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분 수상하는 법무법인 바른

이번 시상식은 2024년 1월 5일(금) 18시 제88회 변호사연수회 개최 장소인 아난티 힐튼 부산호텔에서 개최되며, 개인 부문 시상 없이 단체 부문에 대한 시상만 진행된다.

변호사공익대상은 대한변호사협회 회원 중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대한변협이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인 ‘법무법인(유) 바른’은 공익 추구 정신을 핵심 조직문화로 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변론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공익활동을 위해 2017년 공익사단법인 정을 설립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 사업, 여성ㆍ아동ㆍ청소년 지원사업,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및 법제도 개선사업, 공익 입법을 위한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및 남북교류법 관련 입법 활동, 이주외국인ㆍ난민 법률지원 활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지원 및 법률 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로펌의 공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앞으로도 변호사의 공익문화 실천을 적극 권장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봉사와 상생 정신으로 한 단계 성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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