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19일 송년회를 겸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표창 수상식을 개최했다.

충북지방변호사회는 매년 도내 학생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위탁해 선정된 16명과 충북지방변호사회 사무직원회 자녀 4명 등 모두 20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방주지역아동센터 김미혜 센터장
방주지역아동센터 김미혜 센터장

또한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하여 후원하고 있는바, 이번 송년회에서는 ‘방주지역아동센터’에 클라리넷 음악 교육지원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지방변호사회 사무직원회장 정성희
충북지방변호사회 사무직원회장 정성희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올해 변호사회관을 이전하고, 청주가정법원유치 추진 활동, 법관평가, 검사평가, 국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는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변호사 김혜은(1977), 변호사 이규철(1975), 변호사 이영란(1973), 변호사 정병화(1977), 변호사 조용환(1984)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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