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재광 선문대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43대 한국공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한국공법학회 김재광 회장
한국공법학회 김재광 회장

김재광 신임 한국공법학회 회장은 경희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받았으며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법학교수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또 경찰청ㆍ행정안전부ㆍ법무부ㆍ국민권익위원회ㆍ법제처ㆍ식약처 등 자문위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사이버안보법정책학회장, 입법이론실무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선문대학교 인문사회대학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있다.

1957년 창립된 한국공법학회는 1957년 유진오 박사를 초대 회장으로 창립된 학술단체로 헌법 및 행정법을 전공하는 학자와 법조인, 공무원 등 1,200여명의 개인과 60여 개의 연구기관이 회원으로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법학 학술단체이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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