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박봉석 변호사
명지 박봉석 변호사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차량의 속도와 교통량 때문에 대물과 대인 피해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초기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사고의 자기 과실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기 과실이 있다면 상대방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 게 좋다. 합의가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형사처분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종종 합의금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상대방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할 때가 있다. 이럴 때에는 교통사고 사건 경험이 많은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합의에 유리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는 때로 자기 과실이 아닌 상대방의 과실도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더 큰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법률 지식과 상황 해결 능력이 있는 전문가와 함께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로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을 손상시킨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이러한 사건에서는 민법 제750조에 따라 손해 배상 책임이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해자에게 많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피해자는 보험회사나 상대방과의 합의를 할 때 신중해야 하며, 과실비율을 축소하기 위한 보험회사의 시도에 유의해야 한다. 합의를 결정할 때는 모든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합의에 이의가 있을 경우 소송을 제기하여 합당한 보상을 요구해야 한다.

교통사고 손해배상 청구 시에는 사건의 경위, 과실비율, 사고 원인 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한다. 손해배상액은 적극적 손해, 소극적 손해, 과실비율, 위자료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산정되며, 피해 규모에 따른 적절한 배상이 필요하다.

또한 중상해로 인한 개호비도 중요한 쟁점 중 하나다. 개호비는 피해자가 치료 종료 후에도 후유증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한다. 개호비 산정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달라 손해배상금을 산정하는데 의견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후유장해도 고려해야 한다. 후유장해는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말하며, 이로 인해 보험금과 합의금 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명지 박봉석 변호사는 “교통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므로 피해자들은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합의를 하게 되면 추후 치료비와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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