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CEO 브랜드평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3개월 연속 2위를 지켰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위 약진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뉴스와 2023년 10월 7일부터 2023년 11월 7일까지의 60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830만개를 분석해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포함하고,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11월 CEO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이재용, 현대차 정의선, 한화 김승연, SK 최태원, 미래에셋 박현주, 신세계 이명희, 롯데 신동빈, 포스코 최정우, 교보생명 신창재, KB금융 윤종규, 셀트리온 서정진, KT 김영섭, LG 구광모,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한진그룹 조원태, 농협중앙회 이성희, 현대중공업 정몽준, 네이버 이해진,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태광 이호진, CJ 이재현, 현대백화점 정지선, 부영 이중근, DGB금융 김태오, 두산 박정원, 효성 조석래, GS 허태수,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LS 구자열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삼성 이재용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02,092 ▲소통지수 781,178 ▲커뮤니티지수 694,5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77,825로 분석됐다. 이재용 회장은 2023년 9월에도 1위, 10월에도 1위였다.

2위, 현대자동차 정의선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99,880 ▲소통지수 572,992 ▲커뮤니티지수 561,4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34,284로 분석됐다. 정의선 회장은 2023년 9월, 10월, 11월 연속 2위를 지켰다.

​3위, 한화 김승연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91,152 ▲소통지수 268,962 ▲커뮤니티지수 196,6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6,802로 분석됐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10월에는 7위였기에 약진이 눈에 띈다.

​4위 SK 최태원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70,356 ▲소통지수 163,120 ▲커뮤니티지수 137,5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0,983으로 분석됐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0월에는 3위였다.

​5위, 미래에셋 박현주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70,023 ▲소통지수 164,248 ▲커뮤니티지수 113,1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7,441로 분석됐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10월에는 8위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행동으로 세분화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이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2023년 10월 7일부터 2023년 11월 7일까지의 60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8,300,023개를 가지고 평판 알고리즘 분석을 진행했다.

​2023년 11월 CEO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CEO 브랜드는 이재용, 정의선, 김승연, 최태원, 박현주, 이명희, 신동빈, 최정우, 신창재, 윤종규, 서정진, 김영섭, 구광모, 서경배, 함영주, 조원태, 이성희, 정몽준, 이해진, 정몽규, 이호진, 이재현, 정지선, 이중근, 김태오, 박정원, 조석래, 허태수, 박찬구, 구자열, 조양래, 빈대인, 이석준, 방준혁, 김남구, 박문덕, 이웅열, 김재철, 장세주, 김상열, 김홍국, 정창선, 우오현, 김남호, 유경선, 조남호, 이우현, 정몽원, 정몽진, 김기홍, 박성수, 김범수, 조정호, 이준용, 이순형, 임종룡, 조동길, 윤세영, 장형진, 이만득 이다.

​2023년 11월 CEO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기업 브랜드는 삼성, 현대자동차, 한화, SK, 미래에셋, 신세계, 롯데, 포스코, 교보생명, KB금융, 셀트리온, KT, LG, 아모레퍼시픽, 하나금융, 한진, 농협, 현대중공업, 네이버, 현대산업개발, 태광, CJ, 현대백화점, 부영, DGB금융, 두산, 효성, GS, 금호석유화학, LS, 한국타이어, BNK금융, NH농협금융, 넷마블, 한국투자금융, 하이트진로, 코오롱, 동원, 동국제강, 호반건설, 하림, 중흥건설, SM, DB, 유진, 한진중공업, OCI, 한라, KCC, JB금융, 이랜드, 카카오, 메리츠금융, 대림, 세아, 우리금융, 한솔, 태영, 영풍, 삼천리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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