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25일 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윤영선 회장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공익활동지원위원회를 통해 도배 자원봉사 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정심여자중고등학교 삼겹살데이 행사, 밥퍼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체계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지원하고자 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영선 회장은 “앞으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봉사 영역이 더욱 다양해지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봉사단 단장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공익활동지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이정호 변호사를 임명했다.

초대 봉사단장으로 임명된 이정호 변호사는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일찍부터 봉사단의 활동은 진행되고 있었으나 이제야 발대식을 진행하게 되었고, 변호사들의 선순환 활동이 지역사회에 밀알로 뿌려질 거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팀 김상훈 팀장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안내받고 실질적인 활동사례 자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봉사단은 “앞으로 11월 진행되는 정심여자중고등학교 삼겹살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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