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는 지난 4일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1호 조세포탈죄 형사법 박사인 이성일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를 강사로 초빙해 2023년 하반기 변호사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지방변호사회
사진=부산지방변호사회

이날 전문연수에는 평소 조세포탈죄 관련 사건에 관심이 많았던 부산변호사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는 ‘조세포탈죄의 법적 성격과 구성요건에 관한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염정욱 부산변호사회장은 “조세포탈죄의 이해가 어려운 이유는 조세법과 형사법이 교차하는 영역이기 때문인데, 이번 강의가 조세포탈죄 사건을 처리하는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