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국회에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아동 볼돔’, ‘현대자동차 미래’, ‘지역구 30% 여성 의무공천 실현을 위한 토론회’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9월 4일(월)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김원이ㆍ강선우ㆍ최혜영 의원실 주최로 ‘아동 돌봄 제도의 주요변화와 지역아동센터 미래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한 종사자 관련 법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양금희 의원실 주최로 ‘대구 기회발전특구 조성 국회 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대구광역시가 모빌리티ㆍ로봇ㆍ디지털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9월 5일(화) 오전 10시 국회 본관 1층(3식당 별실)에서는 글로벌기업국제경쟁력강화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 주최로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가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과제를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성일종ㆍ주철현 의원실 주최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필요성과 석유화학단지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살펴본다.

9월 6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한무경 의원실 주최로 ‘산업기술 국제협력 입법제안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국제협력 연구개발(R&D) 활성화 방안,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는 김병욱(국민의힘)ㆍ서동용 의원실 주최로 ‘2023 포럼 직업교육 바로세우기 1차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직업교육과 전문대학의 위기극복 방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기반한 지역단위 직업교육 협력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송언석 의원실 주최로 ‘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 및 에너지 위기 극복 전략’이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 신규 원전의 필요성과 고려사항을 알아보고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도입 방안을 모색한다.

9월 7일(목) 오전 8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로 ‘경제는 민주당! 제10차 국회의원 경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더 플로’ 저자)가 ‘중국 경제의 흐름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장제원ㆍ홍석준 의원실 주최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이 실현 계획을 발표한 뒤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인프라 구현 방안, 행정기관ㆍ공공기관 공공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도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9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ㆍ전국여성위원회 주최로 ‘지역구 30% 여성 의무공천 실현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후보자에게 지역구 국회의원 30%를 의무적으로 공천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