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교도소(소장 최진규)는 여름 무더위에 힘들 하는 수용자들을 위해 생수를 지급하는 사랑 나눔을 위한 교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여름 혹서기를 맞아 더위에 힘들어하는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7월 6일 교정협의회 등에서 생수 4만병을 기증받아 혹서기에 순차적으로 전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최진규 부산교도소장은 “교정협의회 회장 곽영호(고당산 예체능 스쿨 이사장), 교정위원 김성만(동보하이켐 대표)의 정성 어린 기증으로 여름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수용자들이 힘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기여하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부산교도소에 행복과 사랑이 살아 숨쉬는 교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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