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8월 26일(토) 오후 2시 ‘제1회 전국 법학경시대회’를 전국 대학교 및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대상으로 개최한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법학 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대학교 및 법전원 재학생에게 취업과 진학 과정에서 출신에 상관없이 법학실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정기 및 추가 원서 접수를 받고, 지정된 시험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시험과목은 헌법, 민법, 형법 총 3과목으로 각 선택형 40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

대학생,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 신입생, 법전원 일반 부문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성적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각 부문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 지급, 법전원 각 부문 상위 10명 총 20명에게는 변협회장 명의의 인턴 추천서를 발급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변협은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및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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