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는 10일 오전 9시 30분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엘박스(대표 이진)와 ‘전문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사진=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엘박스는 법률 데이터베이스 업체로 방대한 판례를 보유해 변호사들이 자유롭게 판결문을 검색하는 사이트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정의 실현 및 법률지식정보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판 및 연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법률지식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이진 엘박스 대표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이진 엘박스 대표

양 기관은 향후 ▲변호사 직무 수행에 필요한 법령, 판례 및 각종 해설서 등 정보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강화 ▲신속한 재판 및 소송경제를 위한 업무 지원 기능 개발 ▲기타 법률제도 개선 및 학술행사 자료집 제공 등 상호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소속 회원들은 주식회사 엘박스 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엘박스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뿐만 아닌 전북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변호사회 등 각 지역 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회원에 대한 혜택과 업무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북부변호사회 정지웅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소속 회원의 재판 및 연구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한편,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이진 엘박스 대표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이진 엘박스 대표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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