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학수)가 2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NH농협은행 전북영업부에서 ‘2023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지방변호사회 김학수 회장을 비롯한 이연주 부회장, 홍민호 총무이사, 최경환 부총무이사 등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원들과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및 임직원 등 15명이 함께 참석했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지역을 살리고 농업ㆍ농촌 가치를 제고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과 활성화를 기원하며 도내 전 지자체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전북변호사회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81만원(참여 회원 85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수 전북변호사회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는 회원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매년 소외계층 기부,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펼쳐나가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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