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22일 진도 7.8의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이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고 재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긴급 구호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장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양원호 회장, 최우식 부회장, 정봉수 총무이사와 이규철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양원호 회장은 “충북변호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는데,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돕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하였다”라고 지원 경위를 밝혔다.

튀르키예ㆍ시리아 강진 피해 지정 기탁 성금과 관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상황 및 피해 규모 정도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한 유관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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