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학수)는 30일 만성동에 위치한 변호사회 회관에서 ‘2023년 제7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학주 전북변호사회장 / 사진=전북지방변호사회
김학주 전북변호사회장 / 사진=전북지방변호사회

이날 총회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의 축사와 김학수 신임 전북변호사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지역사회 및 법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헌으로 전북도민일보 장수인 기자에게 우수언론인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에서 30년간 활동한 이현규 변호사에게 ‘회원 30년 공로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회무를 맡아온 홍요셉 전 전북변호사회장 외 전임 집행부(이종기 전 부회장, 박형윤 전 부회장, 최창용 전 총무이사, 최민종 전 재무이사)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종기 법률사무소 소속 김성훈 사무장과 사무국 이은정 과장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김학수 전북변호사회장은 “전북도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 현안들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변호사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저작권자 © 로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