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산재 사고사망자(산재승인 기준 공식통계)는 828명으로 2020년 882명 대비 54명이 감소(-6.1%)했고, 사고사망만인율도 0.43퍼밀리어드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사망사고 발생 기준(조사통계)으로는 2020년에 비해 101명이 감소(768→667명, -13.2%)했고, 계속해서 역량을 집중한다면 올해는 700명 초반대까지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월 27일)을 앞두고 정부는 10일 ‘2022년 산재 사
[로리더]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부가 각종 혜택을 준다. 그런데 녹색기업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했는데, 심지어 사상자 인명피해가 있었음에도 ‘지정 취소’가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지정된 녹색기업 138개 가운데 4개 사업장이 최근 3년 내 화학물질 사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개했다.신 의원이 공개한 기업은 4곳이다.전북 완주에 있는 한솔케미칼. 이 회사는 2018년 2월 28일 화학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