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신종철 기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특별사면을 받았다.정부는 2020년 신년을 맞아 일반 형사범,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선거사범 등 517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12월 31일자로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아울러 운전면허 취소ㆍ정지ㆍ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ㆍ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71만 2422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했다.▶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ㆍ감형 : 2977명▶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특별사면ㆍ
[로리더] 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정섭 함안군수가 대법원에서 징역 9년의 유죄가 확정돼 군수직을 상실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차정섭 군수는 2014년 6월 4월 지방선거에서 경남 함안군수로 당선돼 2014년 7월 1일 취임했다.그런데 차 군수는 선거운동기간 중인 2014년 5월 20일 A씨로부터 선거자금 1억원을 기부 받아 정치자금법에서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수수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차 군수는 특히 선거운동기간 중 부담한 채무의 변제를 위해 함안군수 취임 직후인 2014년 7월부터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