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참여연대는 2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개자료와 기업의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2022~2023년 검찰청과 법무부에서 퇴직해 민간기업 임직원으로 입사한 검사 69명의 실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퇴직자 중 실명이 특정된 검사장급 24명을 비롯한 검사 69명과 일반직 고위공무원 1명이 민간기업 88곳에 취업했다고 설명했다.참여연대에 따르면, 특히 퇴직 검사장급 24명 중 13명은 2개 이상의 민간기업에 사외이사나 감사위원으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연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구본선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권순범
[로리더] 삼성전자는 23일 경기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3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 삼성디스플레이의 이청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비롯한 208개 회원사 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협성회 정기총회 및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이 진행되며,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단 간 화합의 장이 돼 왔다
[로리더]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부가 각종 혜택을 준다. 그런데 녹색기업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했는데, 심지어 사상자 인명피해가 있었음에도 ‘지정 취소’가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지정된 녹색기업 138개 가운데 4개 사업장이 최근 3년 내 화학물질 사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개했다.신 의원이 공개한 기업은 4곳이다.전북 완주에 있는 한솔케미칼. 이 회사는 2018년 2월 28일 화학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