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를 위한 재원확보 내용을 담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15일 국회에 제출됐다.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정부의 대표적인 교육공약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민주당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소속 여야의원 57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지난 9일, 당ㆍ정ㆍ청 협의에 따라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기로 확정하고 이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그 결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안에 증액교부금을 신설해 국가와 시도교육
[로리더] 국회 교육위원회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0일 성범죄를 포함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교직원에 대해 국내 학교 수준의 자격 기준과 당연퇴직 기준을 적용하도록 하는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ㆍ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라 국내 학교는 교육공무원법 및 사립학교법 등에 의거해 성범죄 등의 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은 교직원으로 채용될 수 없으며, 재직 중에도 성범죄를 저질렀을 경우에는 당연 퇴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법적으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하지만 ‘경제자유구역 및
[로리더]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마약류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타인의 의사에 반해 마약류를 투약할 경우 가중처벌하는 형법 개정안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클럽과 유흥업소에서 ‘물뽕’으로 불리는 중추신경 억제제 GHB와 졸피뎀, 최음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이용해 피해자를 강간하는 약물 성범죄 실상이 드러나며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신경민 의원은 “‘데이트강간 약물’로도 불리는 이런 향정신성의약품은 오용ㆍ남용 시 투약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라며
[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사립 학교법인의 임원이 재임기간 중 직무와 관련해 횡령 및 배임죄를 저지른 경우 다시 학교법인의 임원으로 임명될 수 없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18일 발의한다.변호사 출신 박주민 의원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현행 사립학교법은 사립 학교법인의 임원도 공무원에 준하는 청렴성이 요구된다는 취지에서 국가공무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학교법인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박주민 의원은 “그런데 공무원이 재직기간 중 직무와 관련된 횡령
[로리더]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현재 운행 중인 모든 지하철에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서울교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서울 지하철 3,785량 중 CCTV가 설치된 지하철은 1129량(29.8%)에 불과하다.7호선과 우이신설은 100% 설치된 반면, 1ㆍ3ㆍ4호선은 CCTV가 설치된 지하철이 아예 없는 상황이다.이는 지난 2014년 절도, 성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도시철도 이용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동차 내부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
[로리더]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시각장애인의 원활한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모든 신용카드의 점자카드 발급을 의무화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7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은 25만 2632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약 10%를 차지한다.신경민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문자 향유권 보장을 위해 2017년 5월 30일부터 ‘점자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신용카드 등 금융생활에서의 점자 표기 내용은 담고 있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금융생활 선택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또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5일 선거사무관계자의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된 금액으로 하고, 선거사무관계자 간 불합리한 식비 차별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른 수당 규정은 ▲투표ㆍ개표참관인 4만원(하루 6시간 이상 참석할 경우) ▲선거사무장ㆍ선거연락소장ㆍ회계책임자 5만원 또는 7만원 ▲선거사무원ㆍ활동보조인 3만원이다.신경민 의원은 “선거운동원은 아침 출근 시간부터 퇴근 시간까지 거리인사를 하는 등 하루 8시간 이상의 선거 운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하루 수당이 고작 3만원”이라며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9일 통신장애 발생 사실과 손해배상 기준ㆍ절차 등을 이용자에게 알리고, 전기통신사업자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신경민 의원은 “스마트폰 이용이 대중화 되면서 통신장애가 발생할 경우 휴대전화로 업무를 보는 택배ㆍ퀵서비스 기사는 물론, 일반 이용자들도 결제ㆍ내비게이션 등의 사용이 제한돼 피해 규모는 다양한 영역에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파악했다.이어 “실제 지난 6일 SK텔레콤이 2시간 31분 동안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장애 현상이 발생해 음성통화 연결이 안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일 보행자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들의 흡연권을 보장하기 위해 금연구역의 흡연실 설치를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국민건강증진법, 공동주택관리법 등의 개정으로 음식점, 카페, 당구장 등은 물론 아파트를 포함한 실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서울시의 금연 구역은 26만 5113곳인 반면, 흡연실은 약 1만 곳에 불과한 상황이다.특히 고층건물이 밀집된 도심의 경우, 금연건물지정으로 건물 밖에서 흡연하는 흡연자가 늘어나면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