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5일 “최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기준과 응시제한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라며 “(로스쿨) 도입 취지와 도입 이후의 변화된 상황 등을 고려해 단기적으로 가장 적합한 합격자 결정 기준이 무엇인지 재논의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법무부는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수를 원칙적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입학정원(2000명) 대비 75%인 1500명 이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탈락자들의 응시자 수의 증가로 1600명 선에서 합격자를 배출시키고 있다. 그런데 로스쿨에서는 입학
[로리더] 법무부는 28일 ‘변호사시험 개선 위원회’ 운영 결과, 법학전문대학원 여론 수렴 결과 및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종합해 변호사시험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선방안은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 10년에 즈음해 기본적 법률분야에 대한 충실한 교육 유도,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의 충실화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역사 속으로 폐지됨에 따라,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이 될 수 있다.먼저 법무부는 지난 3월 ▲법학전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31일 “로스쿨 제도 형해화 초래하는 사법연수원 집체교육 의무화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 과거에는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에서 2년 연수를 통해 법조인이 됐다.한법협은 “7월 30일 법무부에서 독단적인 정책 시행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법무부는 8월 중 ‘변호사시험개선위원회’를 열어 ‘법전원 졸업 변호사의 사법연수원 교육 의무화’를 시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