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국민검찰’ 전환 시리즈가 계속된다.검사 임용 자격을 ‘변호사 경력 5년’으로 하는 ‘검사임용개혁법’ 발의, ‘개방형 검사임용위원회 도입’ 방안 제시에 이어 ‘고위공직자 불기소결정문 공개법’을 22일 대표 발의했다.이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고위공직자 불기소결정문 공개법’은 판사ㆍ검사, 국회의원, 장관 등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 불기소 결정문을 원칙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검찰 불기소결정문은 검사가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하지 않은 이유를 기재한
[로리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검사 임용 자격을 ‘변호사 경력 5년’으로 하는 ‘검사임용개혁법’ 발의에 이어, 내년부터 신규 검사 임용 시 성별, 학교, 지역 균형을 반드시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검사임용위원회를 설치를 제안했다.21일 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은 “신규 임용 검사의 특정학교 편중 현상은 그동안 심각한 문제로 지적돼 왔다”며 “지난 10년간 임용된 1322명의 검사 중 64.1%인 847명이 ‘SKY’(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 출신이었다. 성균관대까지 더하면 상위 4개 대학
[로리더]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에 5년 이상 있었던 사람 중에서 ‘검사’로 임용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우수한 변호사시험 성적만을 가지고 변호사자격을 갓 취득한 사람을 검사로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변호사자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양한 사회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법조인이 검사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자는 것이다.변호사자격 경력 조건은 제도가 도입돼 시행 첫 해에는 1년 이듬해에는 2년 등으로 매해 순차적으로 늘려 5년이 되는 해부터 변호사자격 5년의 경력을
[로리더 신종철 기자]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법실련)는 “로스쿨에 진학해야만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상황에서 졸업 후 5년이 지나면 응시기회를 영구히 박탈하는 것은 개인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변호사시험법 제7조는 폐지하고, 응시금지자들이 다시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소급 적용하는 부칙조항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법실련 이석원씨는 “변호사시험법은 로스쿨 졸업 후 5년 지난 사람들은 변호사라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영구히 박탈한다”며 “마치 저희가 성범죄를 저지르고 확정 판결을 저지른 사람보다도 더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출신 검사 임용에 있어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쏠림현상이 여전하고, 지방대학 홀대는 더욱 심해져,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방대 출신 우대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갑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7일 법무부로부터 제출 받은 ‘2012년 이후 검사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년도 검사 임용자 73명 중 지방대 출신은 0명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자가 작년에 비해 50%가량 증가 했지만,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