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0월 31일 13시 30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입시ㆍ논문ㆍ금융투자 분야의 공정성 확보 방안-부패 차단을 위한 입법적 과제’를 주제로 한국부패방지법학회와 함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8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 따르면 한국은 100점 만점에 57점으로 180개국 중 45위, OECD 회원국 36개국 중 30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평가 점수는 상승했으나, 아직 청렴도에 있어 선진국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
[로리더]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들과 법과대학 교수들은 17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국회는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특별재판부설치를 위한 관련법 제정을 서두를 것이며, 사법농단에 관여한 현직 대법관과 법관에 대한 탄핵절차에 돌입하라”고 촉구했다.이 같은 성명에는 전국 로스쿨 21개교 교수 74명과 전국 39개교 법과대학(법학과) 교수 62명 등 법학자 136명이 참여했다.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전국 단위의 법학교수 성명은 이번이 처음이다.법학교수들은 “지난 1년 간 사법농단 사태가 대한민국
한국부패방지법학회(회장 신봉기)와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실이 오는 17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부패방지법학회의 2018 춘계 정기학술대회이기도 한 이번 세미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직법적 과제와 공기업 부패의 법적 대응’을 주제로 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바른미래당 대표 또는 원내대표가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세미나에서는 구체적으로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제1주제 ‘국민권익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조직법적 과제- 국가청렴위원회로의 전환에 따른 몇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른바 김영란법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이 출범해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적정한 법 해석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인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청탁금지법의 특성을 고려해 법률 전문가는 물론, 기업ㆍ교육ㆍ언론ㆍ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을 구성하고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자문단은